Cities of Ref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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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파 이번화 ARC-V

퀭한 눈 스페셜




상당한 급전개...랄지 뭐랄지.





사라질지도 모른다 어쩐다 떡밥 뿌리긴 했다만 설마 이렇게 금방 일이 벌어질 줄이야...이게 9권 시한부 작품의 한계인가.


허나 듀얼 중이다 보니 각자의 반응과 감정 묘사도 부족하고 덕분에 일시적인 현상인지 영구적인건지도 알 수가 없는 상황. 아직 중반부니 벌써 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한편으로 원작에서 유우야가 유즈를 되찾으려 한 것 처럼 코믹스는 유야즈를 되찾는 것이 남은 절반의 스토리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물론 그렇다 치기엔 너무 담백하게(...) 찾아온 이별이지만.





갑작스러운 선수교대로 튀어나온 유우야. 유토/유리가 듀얼 도중 결국 스스로 승리하지 못하고 유우야에게 바턴을 넘긴 반면 유고만이 단독으로 승리를 이끌어 낸 전적이 있는데,결국 이번에는 유고도 유우야에게 배턴을 넘기고야 말았다. 밸런스가 맞...는 건가 이정도면.





원작과는 달리 시작부터 완성형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대리 뛰는 주인공' 유우야 답게,갑작스레 듀얼 한복판에 내던져진 상황에서도 그자리에서 유고의 의도를 파악하고 마함 파괴 카드를 자신의 펜듈럼 존에 쓴다는 답안을 바로 내놓는 파인 플레이. 그나저나 소닉 사이클론의 효과 자체는 물론 사이클론과 차별화 되지만 정작 이번 화에서 사용된 용도는 그냥 사이클론이었어도 별 차이 없지 않냐...





이번 화 최대의 떡밥 중 하나. 유토는 왜 굳이 빠져있는지,양복 차림의 뒷 모습은 누구인지,어째서 플레이매트 상에 펜듈럼 존이 존재하는지 등등...사실 처음 봤을 때는 유우야 눈빛이 워낙 싸해서 원작의 레이라처럼 어려서 부터 듀얼에 대해 특수한 훈련 같은 것을 받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지만,배경이 시설이라기 보단 가정집 같고(덕분에 유야즈 형제설도 나옴) 이전에 보였던 유고의 과거 등을 감안했을 때 그렇게까지 어두운 과거는 아닐듯. 어쨌든 중요한 건 저 양복이 누구냐 하는 것일텐데,보통으로 생각하자면 유쇼겠지만 글쎄 어떨지...


한편으로 저때 유우야가 하던 놀이와 지금 그가 쳐한 상황 - 즉 듀얼 중의 어떤 상황에 던져놓고 그것을 그 자리에서 극복해 가는 방식은 '퍼즐 듀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Hㅏ....미요시 그림체 정말이지.....기대했던 것 같은 앵스트는 안나왔지만 이 복잡한 표정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배가 부른.





펜듈럼 존의 스피드로이드,몬스터 존의 EM
간에 효과 연계라는 팬서비스. 원작에서는 막판에 흡수된 유고/유리는 물론이고 전체 내용의 절반 이상을 함께 보낸 유토와도 4대룡이 아닌 주력 카드군 간의 연계 장면은 거의 없었다. 차라리 유우야가 팬텀 나이츠 카드군으로 싸운 적은 있어도...헌데 코믹스에서는 이렇게,유우야와 유고의 카드군이 함께 필드에 나와서,그것도 아직은 펜듈럼 카드군이라는 이미지가 약한 스피드로이드를 펜듈럼 존에 박아놓고 두 효과를 연계시킬 줄은...게다가 지금 펜듈럼 존 한 쪽이 비어 있으니,서로 다른 두 카드군으로 펜듈럼 존을 세팅하는 또 다른 강렬한 팬서비스도 기대해 볼만 함. 스타브 베네미/다크 앤서리온의 펜듈럼 세팅도 그렇고 뭔 원작이 했어야 할 것들을 다 코믹스가 이렇게 뒤치닥 거리 하는지...


새로 나온 롤링 삼바는 저번에 나온 카드 가드너 처럼 다분히 방어적인 효과. 어째 코믹스 쪽 EM도 자꾸 이미지가 바뀌는 것 같은게 이 문제도 한번 다뤄 보고 싶다만. 그나저나 이놈들 진짜 인격 체인지 할때마다 덱이 통채로 바뀌나(...)





곰치(2렙)->가오리(4렙)->돌고래(6렙)->고래(8렙) 마치 랭크 업 하듯 2레벨 씩 올라가는 구성의 싱크로를 보여주는 렌의 화이트덱인데. 최대 해양 생물인 고래를 8레벨에서 소재로 쓴 탓인지 10레벨에 이르자 이제는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아니라 하여간 쌍두룡이 튀어 나왔다. 형태 자체는 플레시오사우스르 류의 수장룡 같고 이름은 바포메트에서 따온 것 같지만 정작 (산양이 모티브인) 바포메트와의 접점은 보이지 않고. 유희왕 기준으로는 바포멧과 연관이 있는 키메라가 머리 두개긴 하지만...


여하튼 쌍두룡 답게 기본적으로 더블 어택을 장착하고 있는데...사실 이 효과 자체는 이전 단계인 웨일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었고(코믹스에선 '상대 몬스터 파괴시 추가 공격'이지만 OCG에선 그냥 더블 어택으로 나옴) 중요한 차이점은 이번 화에서 엑덱 몬스터 킬러인 클리어윙 패스트 드래곤의 효과를 무력화 시킨 '무언가'. 뭐 거창하게 말해 봐야 결국 내성 내지 유사 내성 아닐까 싶다만(...) 그나저나 원래 유희왕에서 효과는 다들 친절하게 자기 입으로 나불나불 설명하는게 원칙이거늘 뭘 갑자기 카드 효과 자백 안하는 걸로 두뇌 싸움 분위기를 내는 건지(...)


'이상하다 다른 놈들은 불던데....'



어쨌든. 10레벨이란 그 자체로 물론 궁극 몬스터일 수 있지만,화이트 덱의 특성상 바이파멧도 '윤회 튜너' 속성을 가질 수 있고 실제로 지금 렌이 또 2레벨인 모레이를 회수한 상태니,결국 궁극의 12레벨 최종 몬스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렇게 되면 유우야 쪽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각각의 에이스 이상의 무언가를 대응책으로 꺼내 놓을 가능성이 생기고. 만약 나온다고 하면 이름은 글쎄...리바이어던이나 혹은 그 변조 이름 정도가 가능성 높지 않을까. 성경...소재.....



이거 실화냨ㅋㅋㅋ 화봉요원

"화봉요원에서 팔기가 밝혀지는 것 보다도 오래걸릴까요?"





홍콩 방송국인 J2 공식자막이라는뎈ㅋㅋㅋ원 대사 뭐임ㅋㅋㅋㅋ



60권 표지 화봉요원














한동안 표지 좋게 뽑다가 기어이 이상한 걸 내놓는게 패턴이긴 했지만 이건 뭐 현상금 포스터도 아니고.



팔기 향후 문제 논의에서 화봉요원

챗박스에서 오간 얘기인데


앞서 썼던 내 글도 마찬가지지만 '팔기가 유비군으로 합류한다는' 선택지는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지우고 있는데,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일단 지금 팔기와 요원화 두 사람이 철천지 원수가 되어 버린지라.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잊고 있던 사실이 떠오르는게...





유비군에는 이미 요원화 최대의 원수 중 한 명이 합류한 상태라는 것...


물론 방통을 팔기와 동일선상에 놓고 '방통도 요원화와 같은 소속에 있으니 팔기도 가능하지 않냐'고 쉽게 말하기는 곤란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가장 죽이고 싶은 상대가 되어버린 요원화/팔기와는 달리,방통에 대해서는 요원화의 일방적인 증오고 또한 그런 사적 감정과는 별개로 각각 대의를 위해 유비를 섬긴다는 부분에선 이해가 일치하지만,팔기는 최소한 지금까지 본 바로는 조범의 원한을 넘어 유비군에 종사할 만한 대의가 안 보임. 사마의 처럼 유비를 내부에서 무너트릴 작정이라도 한다면 모를까(...)





그나저나 이 당시 요원화와 방통의 재회는 솔직히 지금의 요원화/팔기 이상으로 험악하고 섬뜩한 분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어째 이 놈의 형남 파트에서 이 부분 아무 언급도 없이 스리슬쩍 넘어가 버린... 처음 형남 파트 시작이 하필 뇌양현이라 혹시 싶었건만...


챗박스에서 오간 얘기인데 화봉요원

팔기 잡상




물론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긴 하지만,나처럼 '팔기의 이름이 조운≠팔기가 연의/정사 상의 조운'이라고 보는 사람들 중에는 지금 드러난 본명이 '최종적인 아이덴티티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이제 조범과 쫑났지만 아무래도 유비군에는 영입될 것 같지 않은 팔기가,복수 혹은 다른 목적을 위해 남아있는 세력 중 하나로 흘러 들어가고 거기서 우리가 아는 정사/연의 상의 인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얻으리라는 것.


...팔기가 철저히 요원화 개인의 사적 스토리 떡밥으로만 얽히길 바라는 나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현재 밝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팔기 떡밥 연장 소망 정도가 아닌가 싶지만,사실 요원화와 팔기 사이의 대칭을 강화하자면 이것도 꽤 흥미로운 전개긴 하다. 한쪽은 조운이란 이름을 얻음으로써,한쪽은 잃음으로써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역사 인물로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는 셈이 되니.


더군다나. 본래 중원 최고의 지자 중 한명으로 꼽히던 천재가,십수년 넘게 조범 정도 인물 밑에서 썩다가 형남 밖으로 기어나가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결국 대업(...)이 무너지고. 게다가 본래대로면 음지에서 이름도 알리지 못한 채 죽어야만 했던 암살자 - 바로 그 자신의 주군을 죽이고 자신의 뜻도 꺾어 버린 장본인이,하필 자기와 같은 이름으로 역사 속 최고의 영웅으로 기록되고 자신은 끝까지 무명 내지는 다른 이름으로 역사에 남는다면...이건 확실히 화봉요원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비극 중 하나.



마땅한 인물이 없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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