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es of Ref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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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화 화봉요원


1. 처음 스포트라이트는적벽 패배의 여파로 조조 정권이 약해진 틈을 탄 선비족/원소 잔당의 맹공을 받는 북부 유주의 대군代郡. 북쪽의 상곡上谷과 남쪽의 태원太原등 곳곳에서 반란과 이민족 침입이 극성이라 지원을 거의 기대할 수 없는데다 돕겠다고 나서는 세력들 조차도 무슨 꿍꿍이가 있을 지 모르는 극심한 혼란 속에서,대군을 지키고 있는 인물은 종요.(어째 본작의 종요는 변경 관리 담당인듯. 관직은 사예교위인데...) 종요와 부하들은 강족까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마초와 한수까지 이 혼란에 가세할 것을 우려한다.


2. 광활한 국경에 비해 병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약한 모습을 보이는 장수들을 종요가 질책해 사기를 추스려 보지만,때마침 도착한 것은 수도 근처인 기주와 연주에서도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절망적인 보고. 장수들이 더욱 더 겁을 먹는 가운데 고령인 종요는 몸에 무리를 느끼면서도 방어책을 짜내려 하고...


3. 다음 무대는 가규가 있는 하동군. 장안을 지키라는 종요의 하명을 받은 가규는 서둘러 출발하겠다고 전령을 돌려 보낸 뒤,장판 이후 사마의 편으로 가담했던 서서와 앞으로의 계획을 논한다. 두 사람은 장안과 그 가는 길에 있는 홍농,두 곳을 종요의 명을 빌려 일종의 계엄 형태로 자신들의 수중에 넣고자 하는데,어차피 명을 내린 종요는 멀리 대군에 꼼짝없이 갇혀있으니 그들에게 더이상 영향력을 행사하기 힘들 것이라고. 서서는 '벌레'인 가규에게까지 손을 빌릴 만큼 종요가 곤란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가규는 두 요지가 간단하게 자신들의 손에 넘어오게 된 것에 만족한다.




4. 사마의 일당이 원하는 것은 북방이 소란스러운 이때,중원의 서쪽 관문인 장안과 그 일대를 장악해 놓고 훗날 입촉을 시도할 유비를 암암리에 지원해 천하삼분을 실현하는 것. 서서는 양강 구도는 결국 한 쪽이 필연적으로 먹힐 수 밖에 없지만 삼강의 구도에서는 균형이 유지될 수 있다며,유비와 손권이라는 '만들어진 위협'이 중달의 신변과 입지를 지키는 최선의 호신부가 될 것이라 말한다. 허나 가규는 현재 유비의 세력이 미약해 형남 사군을 제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 지적하며 혹시 제갈량에게 유비의 병력을 늘릴 방책이 있는 것인지 묻는데,서서는 여강에서 수 만을 거느리고 있는 뇌서의 투항을 유비와 제갈량이 이미 받아 들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화용에서는 사마의가 주력을 내보내고 노출된 강하의 유비를 노릴 수 있다고 협박해 제갈량의 허를 찌른듯 했지만,실상 제갈량은 그 문제도 이미 대처해 놨었던 셈. 모든 자초지종을 알게 된 가규는 웃음을 터트리고,서서는 그에게 천하가 혼란해 저마다 들고 일어나는 지금부터 자신들의 반격은 시작될 것이라 선언한다.


5. 이번엔 남쪽 끝 형남의 계양군. 조범과 그의 부하들의 말에 따르면 계양과 장사는 지난 오랜 세월 동안 열심히 물자와 인재를 모으며 들고 일어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고. 이제 계음과 계하,그리고 뇌양 등이 복속해 장사 일대를 둘러싸는 방벽이 완성되었다며 조범 등은 기뻐하는데,이때 뇌양을 복속시킨 장본인인 암살집단이 귀환한다. 조범은 지금 같은 때에는 '신화'를 믿을 수 밖에 없다며,'신녀神女'의 비범함에 대해 찬탄.




6. 마차 안의 신녀(=번씨) 일행에게 부하가 상황을 보고한다. 유비군은 무릉을 점령했지만 금선의 항복은 어디까지나 유비군을 형남 깊숙히 끌어 들이기 위한 거짓 투항이라고. 번씨는 다음엔 조범이 자신들을 무슨 임무로 파견할지 궁금해 하는 가운데 소년은 어차피 또다시 금왕책(우두머리를 붙잡는 책략)일 것이라며 그보다는 관우와 장비 중 누가 공격을 이끌지에 더 호기심을 보인다. 위씨(수염이 기존 공개된 위연의 모습과 일치)는 지금까지의 패턴 대로면 장비가 수비를 맡고 관우가 공격에 나설 것이라며 장사가 관우의 무덤이 될 거라 장담하는 한편,관우와 장비 말고도 새로 이름을 떨치는 '조씨'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데,번씨 또한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이번 화 마무리.


도대체가 만화

여느 때와 같은 안정의 불안감.






4~5개월 간격으로 잘 나오던 놈들이 내가 모으기 시작하니 8개월 넘게 소식이 없는 건 뭐 어쩌란 건지...


...내가 못 살아 진짜...... ㄴ위치 크래프트 워크스



슬슬 떳겠지? 싶어 이번 호 소년 매거진 R 좀 찾아봤더니......아이보리 다크 휴재...............














격월 잡지에서 격호 연재 하겠다는 건가 이 아줌마............뭔 창간/연재 초기 부터.........




PS:그나저나 이번 3호 부터 신연재 한다는 피치 보이 리버사이드...쿨교신자 원작에 작화 요하네(!!) 라니 엌ㅋㅋㅋ 이 애매한 컬트감ㅋㅋㅋㅋㅋ


문제의 넘버 투 말인데. 화봉요원


오른쪽 넘버 1은 위연이라 치고 왼쪽의 넘버 2..........도끼 들고 있으면 그냥 빼도박도 못하고 형도영 아니여? 마침 연의에서도 깨지긴 장비에게 깨졌다만 사망 자체는 조운의 손에 의한 것이었으니 충분히 대결 구도 나올 법도 한데.


올해 마지막 예비군.... 일상


근데 아직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겨우 향방작계인데 사고가 연발....산 좀 타고 난 뒤 누구 하나 핑 맛이 가서 토하고 난리도 아니더만,조금 뒤에는 식사 중에 한 명이 쓰러짐.


가벼운 탈수/탈진인지 금방 회복되긴 했다만,그 동안 딱히 마땅한 장소가 없어 그 분 한동안 맨바닥에 누워 계심(...) 그 주위에서 다들 말없이 밥 먹는데 진짜 슈-르한 광경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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