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A가 병신 만든 설정이 한 둘이 아닌데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포스 부족 코나트 이상으로 아쉬운 것이 테인의 신비성 반감.
그것은 모든 팬들을 활화산 처럼 들끓게 만들었던 코나트의 대사 하나로 표현 가능하다.

"This is A Tain!"

...그 이전까지는(사실 TWA에서도 저 장면을 제외하면 모든 문장에서) 테인은 the Tain으로 표기...영어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이 차이를 알 수 있을듯...
게다가 메뉴얼 설정 상으로도 테인이 드워프들의 오리지널 발명품이 아니라 칼리치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는 언급을 한 바람에,결국 테인은 '칼리치들이 만들어 쓰던 양산형 마법도구 중 하나를 드워프들이 그냥 설계도 배껴 만든 정도'로 변해 버렸다. 게다가 그 성능도 미칠듯이 너프되어 머겐과 쿠 로이 군단 4천 명을 한꺼번에 가둬 버린 그 위력은 어디가고 머크리디아 대여섯 마리 찔끔찔끔 가두는 정도...그마저도 탈러의 마력에 억제되어 잠시나마 작동 불능......스토리 상에서 테인의 진짜 활약은 머크리디아를 가둔 것 보다는 오히려 시르크리쉬를 봉인한 것으로 처리.........왓 더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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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게 하필 거기 묻혀있는게 좀 의심 스럽긴 하네여.